우리는 그동안 신학이 성서를 이해할 수 있는 첩경을 제공하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원천을 제공한다고 배워 왔습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로마 기독교 신학 안에는 이스라엘이 들어갈 자리가 없었습니다. 

소위 '대체신학'이라고 하는 대체주의적 성서 해석 방식은 교회가 역사적, 물리적 이스라엘을 대체하였다고 선언했으며

그런 믿음은 지금도 여전히 교회 안에서 지속되어 오고 있습니다. 


메시아를 믿는 초기 유대인들은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디아스포라 유대인 공동체에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이었고

어디서나 예슈아를 믿는 공동체의 리더들이었으며, 감독이었으며, 예슈아의 영적인 후계자들 이었습니다.

이들의 가르침이 바로 초기 예슈아를 믿는 공동체의 교리였으며 복음의 원형이었던 것입니다.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며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롬 3:1-2)"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롬 9:4-5)"


예슈아를 통해서 폐기된 것은 유대교가 아니라 율법을 문자적으로 적용해서

그리고 율법의 참된 의미를 왜곡하도록 만드는 '잘못된 시스템 - 율법주의'입니다. 

그리고 또한 우리게 폐기해야 할 것은 이스라엘이 아니라 로마 기독교 신학이 제공한 잘못된 정보와 성서 해석을 왜곡해서 이해하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


이스라엘 아카데미는 

첫째, 전통적인 유대인들의 위대하고 찬란한 영적 보물들과 성서 해석의 탁월한 교사들의 가르침을 소개할 것입니다.

둘째, 따라서 원형적인 복음을 복원하기 위한 다양한 출판 활동과 강의들을 제시할 것입니다. 

셋째, 유튜브 방송을 통해 복음의 유대성 회복을 위한 컨텐츠를 제작할 것입니다.  

넷째, 세상과 교회가 흔들려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 토라 속의 진주를 찾아 드러낼 것입니다.

다섯째, 그리하여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동일하게 공감하고 동의할 수 있는 참 된 구원의 말씀을 선포할 것입니다.



저희는 세상 로마 기독교 신학에 절대 타협하지 않습니다. 

인기몰이처럼 자극적인 제목이나 대중을 유혹할 만한 주제를 다루지 않겠습니다.

잔잔하지만 내면의 깊은 묵상이 우리의 입으로 선포되고 믿음의 행동이 일어나는 메시지를 전하겠습니다.

오는 세상을 고치고 준비하는 창조의 파트너로서 이스라엘을 축복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 나라를 위한 봉사와 이스라엘을 반대하는 자들과의 싸움을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