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그동안 신학이 성서를 이해할 수 있는 첩경을 제공하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원천을 제공한다고 배워 왔습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로마 기독교 신학 안에는 이스라엘이 들어갈 자리가 없었습니다.
소위 '대체신학'이라고 하는 대체주의적 성서 해석 방식은 교회가 역사적, 물리적 이스라엘을 대체하였다고 선언했으며
그런 믿음은 지금도 여전히 교회 안에서 지속되어 오고 있습니다.
메시아를 믿는 초기 유대인들은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디아스포라 유대인 공동체에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이었고
어디서나 예슈아를 믿는 공동체의 리더들이었으며, 감독이었으며, 예슈아의 영적인 후계자들 이었습니다.
이들의 가르침이 바로 초기 예슈아를 믿는 공동체의 교리였으며 복음의 원형이었던 것입니다.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며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롬 3:1-2)"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롬 9:4-5)"